조세 무리뉴 감독이 원했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AS 로마 임대를 가기 직전이다.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(한국시간) "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은 AS 로마와 최종 서명을 앞두고 있다. 파리 생제르맹(PSG)은 바이날둠의 로마 임대에 동의했다. 두 구단은 이제 서류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"고 전했다.많은 팬들의 기억에는 리버풀에서의 활약이 남아있는 선수다. 바이날둠은 리버풀 소속으로 2018-19시즌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(UCL)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때 큰 공을 세웠다. 이날